안녕하세요
G-code 입니다!
이제 비도 조금씩 오고
가을의 향기가 더욱 짙어지는 날이 되어갑니다
가을에 어울리는 어떤곡이 좋을까 생각을해보다
오래전 앨범을 꺼내들었습니다
오늘의 한곡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 입니다:)
제목만 보면 뭔가 팬들에게 앵콜요청하지말라고 말하는곡 같지만
이별 후 재결합을 요청하는 것을 앙코르로 비유한 재치 있으면서도
씁쓸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
https://youtu.be/xvmwqB4fjQ4?si=W90ZkbPkbH57_yLT
브로콜리 너마저 - 앵콜요청금지
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
다시 부를 순 없어요
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
더 이상
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
잡는 척이라면은
여기까지만
제발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
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일 걸 알아요
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
다시 돌아올 수 없는
그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
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수 없어
아무런 표정도 없이
이런 말 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
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
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일 걸 알아요
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
다시 돌아올 수 없는
그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
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수 없어
아무런 표정도 없이
이런 말 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
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 되겠어
이런 말 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
그럼 나는 어땠을까요
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수 없어
아무런 표정도 없이
이런 말 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
안돼요
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수는 없어요
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
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
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가 좋을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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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이란 항상 아프고 쓰리지만
인간의 기억은 좋은것만 기억하려는 습성이 있어서
나빴던것은 잊어버리고 좋은기억만 갖으려합니다
왜 헤어졌나보다 그때 참 좋았었는데 라는 기억이 먼저 찾아 오는것처럼요
인연의 실이 끈어졌다는것은 다시 붙이기가 굉장히 힘들죠
어떠한 선택을하던 책임은 나의 몫이니
그책임이 더 무겁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
이 노래가 조금은 치유를 해줄수있기를 바라며
오늘의 한곡 추천이였습니다
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!
이상 G-code 였습니다!
By.G-cod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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